(주)피키그로브에서 운영하는 공동 플랫폼인 링키드를 활용하면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 웹이브, 애플 TV 등 OTT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링키드는 PC를 비롯하여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을 지원하는데, 모바일용 링키드앱은 현재 안드로이드용만 지원하며 IOS용은 꽤 오래 전부터 심사 단계에 머물러 있어서 언제쯤 가능할 지는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더불어 최근 공유 유료화 정책으로 변경한 넷플릭스를 링키드로 계정을 공유해 사용하는 자세한 방법을 추가한다.
링키드 살펴보기
링키드는 그야말로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프라임 비디오, 라프텔, 테니스TV는 물론 애플TV+, 디즈니+, 오피스365,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까지 알려진 모든 OTT 서비스를 공동 구독 방식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링키드는 동일한 OTT 서비스를 공동으로 구독하는 파티를 구성해서 파티장이 파티원을 모집해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링키드는 컴퓨터 또는 모바일에서 링키드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간단히 회원가입 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때 기존 카카오, 네이버, 애플, 구글 계정과 연동이 되므로 더욱 간편하게 링키드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물론 모바일에서 링키드 앱을 설치해서 컴퓨터와 동일한 계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상기에 추가한 큰 이미지를 누르면 링키드 웹사이트로 연결하고, 작은 이미지를 누르면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에서 설치할 수 있는 링키드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페이지로 전환한다. 다음에서 컴퓨터 또는 모바일에서 바로 링키드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사용하거나 모바일앱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링키드를 OTT 공유 구독 시 가격을 비롯하여 파티장과 파티원 역할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링키드는 OTT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이때 동일 OTT 계정을 관리하는 파티장과 파티원들로 이루어진 파티 단위로 운영된다. 따라서 파티장이 존재하므로 파티원이 나갈 때마다 비밀번호를 매번 변경할 필요 없이 안정적으로 파티가 유지된다.
더불어 링키드에서 해당 OTT 서비스의 파티에 참여할 때에는 파티장이 파티원을 초대해 모집할 수도 있지만, 개별 사용자가 파티 찾기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원하는 파티에 들어갈 도 있다. 이때 파티장은 파티원을 모집할 때마다 일정 수수료를 받는데, 수수료는 매우 낮은 금액이므로 수익화에는 도움이 안 되고 해당 파티원을 모집하고 관리함으로써 파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할에 더 의의가 있다.
모바일용 링키드
링키드를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에서 사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링키드로 검색한 후에 링키드 – 공동 구독 플랫폼이라고 항목을 선택해서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상기에 추가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하면 간단히 링키드앱을 설치할 수 있는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현존하는 거의 모든 OTT 서비스를 공동 구독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단, 모바일용 링키드앱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만 지원하므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와 같은 IOS용 모바일에서는 설치할 수 없다. 만약 IOS용 모바일 사용자라면 컴퓨터 또는 모바일에서 링키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유일하다.
링키드 넷플릭스 정책 변경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링키드는 기본적으로 원하는 OTT 서비스를 선택한 후에 파티를 검색해서 참가하는 방식으로 간단히 모르는 사람들과 동일 계정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모르는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방식이므로 파티를 관리하는 파티장의 역할이 중요하고, 더불어 이를 포괄적으로 운영하는 회사가 신뢰도를 갖추어야 한다. 바로 이러한 부분에서 링키드는 오랫동안 운영되어 검증을 마쳤으므로 안정적으로 원하는 OTT 서비스를 공동 구독 방식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공유 방식을 변경함에 따라 링키드에서도 기존 넷플릭스를 공동 구독 파티를 전부 종료 처리하고, 새로운 넷플릭스 정책을 적용한 파티를 구성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기존 회원들에게는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한 상태이다.
넷플릭스 정책 변경은 매우 단순하게 공유 유료화이다. 지금까지는 넷플릭스 프리미엄 기준으로 최대 4명까지는 위치 제한 없이 동시 접속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동일한 주소가 아니라면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없다는 게 골자이다.
그렇다면 함께 살지 않는 사람들과 공동 구독 방식을 제공하는 링키드는 더 이상 무용지물이 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링키드는 함께 살지 않는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추가 회원 정책으로 공동 구독 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계정 소유자(파티장)은 본인의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직접 공유하는 게 아니라 추가 회원 자리를 구매하여 파티원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넷플릭스를 공유할 수 있다. 이후 파티장이 추가 회원 자리에 파티원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파티를 구성해서 기존처럼 운영하는 방식이다.
우선 파티장이라면 넷플릭스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해야만 파티를 생성할 수 있다. 이때 추가 회원 자리는 최대 2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므로, 파티원도 2명까지 모집해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이렇게 구성하면 넷플릭스 프리미엄 요금제 17,000원에 추가 회원 자리가 5,000원이고, 해당 추가 회원 자리가 2개이므로 10,000원이 정산된다. 즉, 17000원에 10000원을 더한 총 27,000원이 총 결제금액이다. 이후 2명의 파티원을 모집해서 파티를 구성했다면 파티장을 포함해서 3명이 넷플릭스 프리미엄을 사용하므로, 1인당 실질적으로 내야 하는 요금은 27,000원을 3으로 나눈 9,000원이다. 물론 여기에 링키드 수수료가 소액 추가되는데, 첫 달은 수수료가 없으므로 9,000에 이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첫 달 수수료 무료가 지난 후에 파티장은 넷플릭스 프리미엄 이용 요금으로 9,000원에 링키드 수수료를 더한 9,495원이 매달 비용으로 빠져나간다. 파티원은 넷플릭스 프리미엄 공동 구매 이용 요금으로 9,000원에 링키드 수수료를 더한 9,990원이 실질 이용 요금으로 책정된다.
더불어 기존에 요금이 인상된 디즈니플러스와 티빙은 기존 파티는 유지한 채 가격만 인상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렇듯 OTT 플랫폼이 정책을 변경해도 링키드가 자체적으로 알아서 공동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제공하므로, 지속적으로 OTT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